딸기시루는 왜 매년 그렇게 빨리 품절될까?
성심당의 대표 디저트인 딸기시루는 시즌 한정 판매 제품으로,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 대전 본점 앞에는 긴 줄이 이어진다.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아직도 예약이 가능한지, 언제부터 어디서 판매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. 일부는 쇼핑몰이나 전화 예약을 기대하지만, 구매에 실패하는 사례도 많다.
이 글은 성심당 딸기시루 2025 시즌을 앞두고, 판매 시작일부터 예약 불가 사유, 구매 전략까지 모두 정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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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2월 23일부터 판매 시작되는 성심당 딸기시루. 출처: 성심당 공식 인스타그램 |
성심당 딸기시루 2025 판매 정보 요약
딸기시루는 성심당의 겨울 시즌 한정 상품으로, 2025년 판매는 12월 23일부터 시작된다. 제품은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되며, 구매 방식과 판매 지점은 제품별로 상이하다.
| 제품명 | 가격 | 판매 지점 | 예약 가능 여부 |
|---|---|---|---|
| 딸기시루 2.3kg | 49,000원 | 케익부띠끄 본점 전용 | ❌ 불가 |
| 딸기시루 막내 | 43,000원 | 케익부띠끄 전 지점 | ❌ 불가 |
| 딸기설기 | 52,000원 | 케익부띠끄 전 지점 | ❌ 불가 |
딸기시루는 왜 예약이 안 될까
성심당 측은 공식적으로 딸기시루 시리즈의 예약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.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:
- 생딸기 사용: 당일 생산·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기 위해 사전 예약이 어려움
- 한정 수량 운영: 대량 생산이 어렵고, 품질 유지가 우선시됨
- 매장 운영 효율성: 현장 판매 중심 운영으로 오픈런 수요를 관리
일부 특별한 이벤트나 대량 구매(20개 이상)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예약을 받기도 하나, 이는 딸기시루가 아닌 일반 케이크류에 한정된다.
구매를 원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조건
2025년 딸기시루 시즌에는 다음 사항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.
판매 시작일
- 2025년 12월 23일(화)부터 판매 시작
- 판매 종료일은 비공개이며, 보통 3월 말~4월 초까지 지속
구매 장소
- 딸기시루 2.3kg: 오직 케익부띠끄 본점에서만 구매 가능
- 딸기시루 막내 / 딸기설기: 모든 케익부띠끄 지점에서 구매 가능
예약 및 온라인 구매
- 사전 예약 불가
- 온라인 판매 및 배송 불가
- 전화 주문 또한 불가능
현장 구매 전략: 오픈런은 선택이 아닌 필수
딸기시루는 오전 오픈과 동시에 판매되며, 1시간 이내 품절되는 경우가 많다. 따라서 다음 전략이 유효하다.
오픈런 성공 전략
- 평일: 오전 8시 30분 이전 도착 추천
- 주말: 오전 8시 이전 도착 필수
- 준비물: 우산, 물, 보조 배터리, 포장 백 등 대기 시간 대비 준비
지점별 혼잡도
- 본점: 관광객 유입이 많아 경쟁 치열
- DCC점: 상대적으로 한산하지만 2.3kg 제품 구매 불가
딸기시루 구매 실패 시 대안은?
딸기시루 구매에 실패했다면, 다음 대체 메뉴를 고려할 수 있다:
- 딸기 생크림 케이크: 유사한 생딸기 구성
- 딸기 타르트: 예약은 어렵지만 수량은 비교적 안정적
- 튀김소보로, 치즈퐁듀: 성심당의 상시 판매 인기 메뉴
이들은 대부분 성심당 전 매장에서 상시 구매가 가능하며, 딸기시루만큼의 계절감을 갖지는 않지만 만족도는 높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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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이트: 예약은 불가하지만, 계획은 가능하다
성심당 딸기시루는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다.
‘언제 살 수 있냐’보다 ‘어떻게 접근해야 하냐’가 중요한 상품이다. 예약이 안 되는 구조는 오히려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장치로 작용한다. 현장성, 한정성, 계절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성심당의 방식은 구매자에게 단순한 맛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.
2025년에도 그 경험을 원한다면, 준비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.
📌 참고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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