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직 후 IRP 계좌 해지를 고려하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.
특히 하나은행을 통해 IRP 계좌를 개설한 경우, 모바일 앱(하나원큐)에서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다는 점은 실무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.
그러나 해지는 단순한 버튼 클릭으로 끝나지 않는다.
세액공제 환수, 퇴직소득세, 해지 가능 시간대, 입금 지연 등 예상치 못한 리스크를 동반한다.
따라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, 사전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.
이 글에서는 하나은행 IRP 계좌를 모바일로 해지하는 방법부터 세금과 수수료, 해지 후 자산 운용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 정보를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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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나은행 IRP 계좌는 하나원큐 앱에서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다. 출처: 하나은행 |
하나은행 IRP 계좌 해지: 기본 개념과 전제 조건
IRP(개인형 퇴직연금)는 퇴직금 또는 개인 납입금을 적립해 운용하는 금융 상품이다.
퇴직 시 자동 개설되는 경우도 많으며,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.
하지만 다음 조건에 해당하면 해지가 가능하다.
- 퇴직금이 이미 입금되어 있고
- IRP 계좌에 다른 금융상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
- 해지 사유가 적법(예: 퇴직 후 일시금 수령 목적)
주의: 세액공제를 받은 후 일정 기간 내 해지 시, 공제분에 대한 세금 환수가 발생할 수 있다.
모바일 해지 절차: 하나원큐 앱 기준 단계별 가이드
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한 비대면 해지를 지원한다.
다음은 모바일 해지 단계이다.
- 앱 로그인 후 전체메뉴 → 퇴직연금 → IRP 계좌 선택
- ‘계약관리’ 혹은 ‘해지신청’ 메뉴 클릭
- 해지 예상 금액 및 수수료, 세금 내역 확인
- 수령 계좌 입력 및 해지 신청서 제출
- ARS 인증 후 해지 완료
해지 가능 시간: 평일 오전 9시 ~ 오후 5시 / 입금 시기: 보통 익영업일, 경우에 따라 2~3일 소요
해지 시 발생 가능한 세금과 수수료 구조
IRP 해지 시 발생하는 세금은 크게 세 가지다.
1. 퇴직소득세 + 지방소득세
퇴직금 원금에 대해 부과되며, 하나은행이 원천징수하여 납부한다.
2. 기타소득세 (이자·운용수익)
이자나 펀드 수익에는 15.4%의 세금이 적용된다.
(기타소득세 15% + 지방소득세 1.5%)
3. 수수료
IRP 계좌 자체 해지 수수료는 없지만, 펀드 등 운용 상품이 있다면 환매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.
유의사항: 세제 혜택 환수 리스크와 해지 타이밍
퇴직 후 일정 기간 내 IRP를 해지하면 과거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받은 세액공제가 추징될 수 있다.
- 해지 전 국세청 홈택스에서 공제 내역 확인 필요
- 세제상 불이익을 줄이려면 일정 기간 유지 후 해지하는 것도 고려
또한, 해지 과정 중 오류를 줄이기 위해 계좌 해지 전 IRP에 남은 자산(펀드 등)을 모두 정리하는 것이 좋다.
해지 이후 자금 운용: 전략적 고려가 필요한 이유
IRP 해지 후 자금이 입금되면 대부분의 사용자는 예적금으로 옮긴다.
하지만 다음과 같은 전략도 함께 고려할 수 있다:
- 단기 유동성 확보 목적 → CMA 계좌 또는 고금리 예금 활용
- 중장기 투자 목적 → ETF, 채권형 펀드 재분산 운용
- 퇴직금 절세 유지 목적 → 연금계좌(연금저축, 다른 IRP)로 이체 고려
단순한 해지가 아닌, 자산 관리 계획 내 일환으로 접근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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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: 해지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
하나은행 IRP 계좌 해지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히 처리할 수 있지만, 절차 이면에는 세금·시기·운용 전략이라는 중요한 판단 요소가 자리잡고 있다.
세액공제를 받았다면 환수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, 해지 시점과 방식에 따라 자산 전략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.
해지는 끝이 아니라, 새로운 금융 전략의 시작이다.
📌 참고자료
면책 문구:
본 글은 일반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며, 투자 판단은 독자의 책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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