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, 국토교통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시속 370km급 차세대 고속열차 EMU-370의 기술 개발 완료를 발표했다.
이 열차는 기존 KTX-청룡을 기반으로 성능을 고도화한 모델로, 2030년 시험 운행을 목표로 상용화 준비에 들어갔다.
EMU-370은 단순한 ‘더 빠른 열차’가 아니다.
국토 균형 발전, 기술 자립, 수출 전략까지 포함한 국가 철도정책의 전환점이자, 향후 전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인프라 혁신의 시작이다.
정부는 EMU-370을 통해 유럽 고속철도 기술 수준을 넘어서는 기준을 선도하고, 향후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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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차세대 고속열차 EMU-370 렌더링 이미지. 설계속도 407km/h, 상용속도 370km/h를 달성한 국산 고속열차. 출처: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|
EMU-370은 무엇인가
EMU-370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이다.
기존 KTX-청룡 기술을 고도화하면서도, 상업 운행 기준에서 세계 2위 속도인 370km/h를 달성했다.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설계 속도 | 407km/h |
| 상업 운행 속도 | 370km/h |
| 개발 기간 | 2021~2025년 |
| 시험 운행 | 2030년 (예정) |
| 상용화 목표 | 2031년 |
이번 개발은 민관 공동 R&D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, 총 225억 원이 투입됐다.
시험 운행은 평택~오송 고속철 구간에서 수행될 예정이다.
KTX보다 무엇이 다른가
EMU-370은 기존 KTX-청룡과 비교해 다음과 같은 기술적 차별점을 가진다.
핵심 기술 6가지
- 고효율 전동기 개발
- 560kW급 모터 → 출력 47.4% 향상
- 공력저항 최소화 설계
- 주행 저항 12.3% 감소
- 진동 저감 기술
- 횡방향 진동 30% 이상 저감
- 소음 감소 기술
- 실내 소음 2dB 감소 (최대 20% 수준)
- 국산 출입문 기술
- 기밀 승강문 완전 국산화
- 고속주행 안정성 기준 마련
- 400km/h급 시험 통과
이러한 기술은 모두 국산 독자 개발로 완성되었으며, EU 기준을 넘어서는 고속철도 안전 및 성능 기준을 제시했다.
무엇이 바뀌는가: 교통 인프라의 재구성
EMU-370이 상용화되면, 전국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.
| 구간 | 현재 소요 시간 | EMU-370 예상 |
|---|---|---|
| 서울~부산 | 약 2시간 40분 | 약 1시간 50분 |
| 서울~광주 | 약 2시간 | 약 1시간 10분 |
| 서울~대전 | 약 1시간 | 약 40분 |
이는 사실상 전국을 1~2시간대로 연결하는 것으로, 주거지·직장·생활 기반을 넘어선 단일 생활권 통합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.
또한 고속열차 중심의 교통망은 도로·항공 의존도를 줄이고, 탄소 배출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.
왜 지금 이 기술이 중요한가
정책적 의미
EMU-370은 단순한 열차가 아니라 정부 국정과제 ‘미래 모빌리티 실현’의 핵심 프로젝트이다.
이는 교통수단의 업그레이드 차원을 넘어, 국가균형발전 전략, 모빌리티 기술 수출 전략, 탄소중립 인프라화의 총합이다.
- 기술 자립도 강화: 부품·기술 완전 국산화
- 지역 균형 발전: 지방-수도권 간 시간 거리 단축
- 모빌리티 기반 수출 확대: 베트남, 폴란드 등 고속철 수요국 타깃
산업적 파급력
-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는 고속철 기술 표준화 가능성
- 고속열차 관련 국내 산업 생태계 성장 유도
- 기존 KTX 인프라와의 연계 가능성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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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: 단순한 열차가 아닌, 정책의 속도
EMU-370은 단순히 빠른 열차를 넘어, 국가 교통 정책의 방향성을 바꾸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.
기술적 완성도, 정책적 연계성, 산업적 활용성 모두를 고려할 때, 이 열차는 대한민국 철도 기술의 ‘속도’가 아니라, ‘방향’을 보여주는 상징이라 할 수 있다.
2026년 차량 제작을 시작으로 2030년 시험 운행, 2031년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은 한국이 철도 기술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전환하는 순간이 될 것이다.
📌 참고자료
면책 문구:
본 글은 정부 공식 발표 및 전문 언론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세부 기술 사양 및 정책 내용은 추후 변동될 수 있으며, 반드시 공식 사이트 및 보도자료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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